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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패션

호주 레이블 '스캔란 시어도(Scanlan Theodore) - "샤넬 , 돌체앤가바나, 폴 스미스등과 맞장 뜨는 패션 명품 브랜드"

호주 로컬 브랜드들의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샤넬 , 돌체앤가바나, 폴 스미스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스캔란 시어도(Scanlan Theodore) 브랜드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많은 헐리우드 스타 그리고 대통령 부인들이 해외 순방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옷이기도 하고,

요즘 등장하는 올드머니룩의 선두주자이기도 하죠.

 

 

호주에서 잘 나가는 직장인들 옷장속에 한벌쯤은 가지고 있는 옷이기도 하죠.

음~~~ 내 옷장속에는 몇벌이나 있더라?

 

 

패션 디자인 유학을 호주로 선택한다 하면 어쩌면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엄청난 패션 디자이너를 배출하는 곳이기도 하죠.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하여 북반구와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에 다양한 유명 패션 브랜드의

테스팅 국가로 유명한데,겨울에 유행 할 패션을 한 시즌 앞서 테스트를 해보고 반응을 살피고

조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 보다 먼저 새로운 디자인을 접해 볼 수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 중 멜번은 호주 스타일의 진원지로서 호주의 패션시장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치는 도시입니다.

멜번만의 로컬 브랜드는 그들만의 유럽의 미학에서 뛰어난 반면, 패션을 선도하는 부티크를 통해

호주 시장에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캔란 시어도어(Scanlan Theodore)는 호주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답게

부~~우자 동네에 하나쯤은  자리잡고 있는 부띠크 형태를 띠고 있답니다.

옷을 입어 보는 순간 갑자기 vvip 대접을 받을 수 있는 부띠크 샵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절대로 놀라지 마시고 떨리는 마음은 한쪽구석으로 숨기고 우아함을 유지하며 맘껏 입어 보시기를....

 

 

1. 스캔란 시어도(Scanlan Theodore) 

1987년 게리 테오도어(Gary Theodore)와 피오나 스캔런(Fiona Scanlan)에 의해 설립된

스캔란 시어도어(Scanlan Theodore)는 글로벌 여성을 위한 현대 호주의 패션 하우스입니다.

 

 

독립적이고 고급스러운 패션 브랜드는 현대적인 우아함과 독립적인 정신을 길러주는 지적이고

현대적이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으로 여성에게 힘을 실어줌으로써 새로운 장르의 여성성을 정의합니다.

 

 

지적이면서도 정교하게 디자인된 제품으로 유명한 Scanlan Theodore는 설립 이후로

현대적인 미학에 대한 헌신적인 태도를 유지해왔습니다. 섬세한 미학과 현대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굳건하게 지키며, 각각의 Scanlan Theodore 제품은 숙련된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의식적인 공예와 형태에 대한 탐구에 헌신함으로 이뤄진 이 브랜드의 기본 기성복 컬렉션은

흠잡을 데 없는 제작과 타고난 착용감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스캔란 시어도어(Scanlan Theodore)는 국내에 18개의 소매 부티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백화점인 데이비드 존스에서 5개의 컨세션 공간뿐만 아니라 글로벌 온라인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3월, 스캔란 시어도어(Scanlan Theodore)는 뉴욕 시 Flat Iron에 첫 번째 국제 부티크를

공개하였으며, 이후 미국 전역에 4개의 지점을 추가로 오픈했습니다.

 

 

2. 디자인 스튜디오(THE DESIGN STUDIO)

 

스캔런 테오도어(Scanlan Theodore)의 디자인 철학은 지성과 진실이 우선이며,

각 컬렉션은 멜버른에 위치한 자사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신중하게 창조되고 개발됩니다.

형태, 조각, 비율 및 과거의 빈티지를 연구하는 개념들은 세심하게 스케치되어

장인 파트너 네트워크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됩니다.

 

 

유럽 드레스메이커의 전통적인 기술을 현대적인 여성성의 시각과 결합한 디자인 스튜디오는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미학을 기반으로 합니다.

각각의 스캔란 테오도르 (Scanlan Theodore)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 감각으로 제작되어

시대를 초월한 착용감과 세련된 우아함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 감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기성복 컬렉션은 전 세계의 전문 공장에서 공급하는 쿠튀르 제작에 대한 현대적인 접근 방식을 포함합니다.

여름과 겨울 컬렉션은 맞춤 제작에서 크레페 니트(crepe knit), 주름 리브(pleated rib),

브러시드 모헤어(brushed mohair), 실크, 캐시미어(cashmere) 및 가죽에 이르기까지 시그니처 스타일로 구성됩니다.

 

 

3. 부티크(BOUTIQUES)

 

스캔런 시어도어(Scanlan Theodore)는 전 세계에 23개의 부티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백화점인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에 다섯 개의 컨세션(concession) 공간을 두고 있습니다. 

 

 

이 대표적인 시그니처 리테일 컨셉은 명성있는 호주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돈 맥퀄터(Don McQualter)의 디자인 지휘 아래 35년 동안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들의 관계는 1987년에 스캔런 시어도어(Scanlan Theodore) 사우스 야라(South Yara)

첫 부티크를 오픈했을 때부터 창의적인 존중과 상호적인 미학을 바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부티크 분위기는 사치스러운 경험과 함께 영감을 주는 퀄리티 있는 디자인으로 인해 기억에 남는 순간을 제공합니다.

 

 

4. 스캔란 시어도(Scanlan Theodore) 역사 

 

https://www.scanlantheodore.com/au/

 

Home - Scanlan Theodore

Explore and shop the latest ready-to-wear clothing, shoes and accessories from Australian designer Scanlan Theodore’s official online store.

www.scanlantheodore.com

 

1987년 9월 스캔란 테오도어(Scanlan Theodore) 오픈

호주 멜번 사우스 야라(South Yara)의 채플 스트리트(Chapel Street)에

원래의 플래그십 부티크(Flagship Boutique)에 화려하게 그랜드 오픈을 하게 됩니다.

이 부티크는 친한 친구인 스튜디오 맥퀄터(Studio McQualter)와

호주 인테리어 디자이너 돈 맥퀄터(Don McQualter)가 디자인했습니다.

디자인 방향은 세련된 감성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었고 , 디자인 세부 사항은

파사드(façade)에서 트럼펫 같은 랜스가 튀어 나오고, 금속 작업자인 칼 밀라드(Karl Millard)가

제작한 장식적인 철제가 부티크 전체에 걸쳐 사용되었으며 , 창문 위에는 게르하르트 에메리히스

(Gerhardt Emmerichs)가 디자인한 유리패널이 있었습니다.

또한 베른 에머리히스(Bern Emmerichs)가 그린 수공예 타일 모자이크, 

토니 펜타노(Tony Pentano)와 앨리스 인 원더랜드(Alice in Wonderland)의 

높은 등받이 의자가 조지 와이스(George Weiss)에 의해 도장 되었습니다.

 

1987년 스캔란 시어도어 로고

로버트 피어스(Robert Pearce)에 의해 디자인되었습니다.

로버트는 멜버른의 전설적인 그래픽 디자이너들 중 한 명입니다.

또한, 1983년부터 1993년까지 떠오르는 혁신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을 위한 선도적인

옹호 단체인 패션 디자인 위원회(FDC)의 창립 멤버이기도 합니다.

 

 

1989년 프랑스 파리 'Scanlan Theodore' 런웨이 데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양모 사무국 쿠르 카레 뒤 루브르 전시회에서 스칸란 테오도르는

런웨이 데뷔를 하게 된다. (International Wool Secretariat Cour Carre du Louvre show)

 

 

1989년 Graham Shearer가 Vogue Australia 30주년 기념으로 촬영한 Elle MacPherson.

 

 

1994년 로스 버드(Ross Bird)가 촬영한 94년 여름 캠페인

 

 

1998년 호주 보그지(Vogue)에서 제임스 휴스턴(James Houston)이 촬영한 사라 머독(Sarah Murdoch)

 

 

1998년 여름 에릭 트라오레(Eric Traore)가 촬영한 데본 아오키(Devon Aoki)

 

 

2000년 호주 패션 위크(Australian Fashion Week)

 

 

2001년 크레페 니트(Crepe Knit) 소개

Scanlan Theodore는 'Ready To Wear' 컬렉션에 Crepe Knit을 소개합니다. 

이 시그니처 원단은 이탈리아에서 공급된 친환경적인 실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처음에는 브랜드 전용으로 호주에서 개발되었습니다.

 

 

 

2003년 투튜(Tutu) 

Tutu: Designing For Dance의 디자이너 및 공동 참여자로 선정되어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마이어(Myer), 빅토리아 주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Victoria) 및

호주 발레단( Australian Ballet)과의 협업으로, 이 전시회는 호주 주요 디자이너들이 창조한

여덟 개의 투튜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무용복의 조각적이고 현대적인 해석을 보여주었습니다.

 

 

2009년 AW'09 컬렉션

Scanlan Theodore는 Barbie와 협력하여 작은 런웨이 전시를 개최하여 AW'09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샤넬(Chanel), 디올(Dior) 및 Maison Martin Margiela와 함께, Scanlan Theodore의 런웨이는

바비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국립빅토리아미술관 전시인 'Barbie Forever'에서 선보였습니다.

 

 

2010년 여름(Summer) , 난 골딘(Nan Goldin)이  촬영한 에린 와슨(Erin Wasson)

 

 

2018년 뉴욕시에 있는 Flatiron 지구에 첫 번째 국제 부티크 공개

 

2022년,  '인 스캔런(In Scanlan)' 콘텐츠 시리즈  소개

Scanlan Theodore가 '인 스캔런'을 선보이면서 손수 고른 재능을 보여주는 콘텐츠 시리즈를 시작

스토리텔링과 인간적 이야기를 활용하여 Scanlan Theodore를 영감을 주는 사람들의 동경심을 공유

 

 

2023년, 양귀비 꽃(poppy floral) 디자인 개발

설립자 '게리 테오도어(Gary Theodore)'가 디자인하고 개발한 시그니처

파피 플로럴이 브랜드의 특별한 하드웨어로 구현되어 꿈과 행운을 상징합니다.

혁신적인 다분야 아티스트인 저스틴 리들러(Justin Ridler)와의 협업을 통해, 

Scanlan Theodore의 시그니처 파피가 생동감 있게 표현됩니다.

 

 

 

 

 

호주는 학업 이후 일자리를 찾기 쉽도록 Post Study Work 비자를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졸업 후 최소 2년 동안 일할 수 있습니다.

호주는 아시아와의 교역이 활발한 지역으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취업 기회가 많습니다. 

패션 디자이너나 머천다이저로서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호주가 고려해볼만한 유학 국가일 수 있습니다.

 

호주 유명 패션학교 

  •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UTS)
  • RMIT (Royal Melbourne Institute of Technology)
  • Torrens University (Billy Blue College of Design)
  • Kangan Institute's TAFE
  • Fashion Design Studio Sydney (TAFE)

패션 디자인 분야  유명한 학교

  • 영국 'London College of Fashion'
  • 영국 'Central Saint Martins'
  • 프랑스  'ESMOD Paris'
  • 벨기에의 'Royal Academy of Fine Arts Antwerp'
  • 미국 'Parsons나 FIT'

Scanlan Theodore, Alpha60, Kuwa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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