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멜번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카페를 소개할게요.
이태리 이민 역사에 꼭 들어가는 카페 "킹 앤 갓프리(King &Godfree)"
나눠져 있으니 꼭 모든 곳을 둘러 가세요.
기존의 오래된 건물에서 3년간의 보수 끝에 2018년 말에 킹 & 갓프리의
반짝이는 유리문이 재 오픈된 곳입니다.
1층에는 총 4개의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 고급 델리와 식료품점
- 캐주얼 에스프레소 바
- 와인바 아고스티노(Agostino)
- 젤라테리아 피다피포(아이스크림 가게)
- 루프탑
그럼 이태리 이민 이야기 속으로 슝~
1. 영업시간 , 주소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하지만 평일엔 예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Service options : Dine-in · Takeaway · Delivery
Address(주소) : 293/297 Lygon St, Carlton VIC 3053
Hours(영업시간) : 9 am–11 pm
Phone: (03) 9347 1619
Reservation: opentable.com.au
웹사이트https://kingandgodfree.com구굴 맵
King & Godfree · 293/297 Lygon St, Carlton VIC 3053 오스트레일리아
★★★★☆ · 이탈리아 식료품점
www.google.com.au
3. 와인바 아고스티노(Agostino)-1층
고급스런 이태리 메뉴와 함께 와인을 즐겨 보세요.
단체석이 있으니 연말파티 생일파티를 할 수 있습니다.
4. 고급 델리와 식료품점-1층
각종 이태리 식료품을 살 수 있고 커피를 마시며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5. 캐주얼 에스프레소 바
커피와 간단한 브렉퍼스트와 점심을 즐길 수 있는 곳
6. 와인바 아고스티노(Agostino)
바에 앉아서 칵테일 와인을 캐주얼 하게 즐길 수 있는곳
7. 젤라테리아 피다피포(아이스크림 가게)
창립주인 회장님 손녀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 가게
아이스크림을 사서 레스토랑네에서 여기저기를 다니며 먹어도 괜찮은 곳.
어차피 같은 창업주니까.
이게 뭔소리지 하시는 분들 가보시면 앱니다~~~~
바깥에서 긴줄을 서서 아이스크림을 사 드셨다면 바로 옆이 연결될 식당이나 루프탑이니까요.
8. 루프탑 3층 옥상
루프탑 조니 그린룸 (Johnny’s Green Room on the roof)
이탈리아 문화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음주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감자칩과 피자를 먹으며 맥주한잔 칵테일을 즐기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9. 킹앤갓프리(King &Godfree) 역사
King & Godfree 카페는 188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길고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킹 & 갓프리는 멜버른 칼튼(Carlton)에 위치한 역사적인 이탈리아 스타일의 델리이자 카페입니다.
1884년 이탈리아 이민자 Carlo Valmorbida에 의해 처음 시작 됐고설립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지역 사회의 주요 인물이 되었습니다.
사업 파트너인 Ettore King과 그의 어머니의 결혼 전 이름인 Mary Godfree의 이름을 따서 비지니스 이름을 지었습니다.
다양한 수입 이탈리아 고기, 치즈, 그리고 다른 특별한 음식들을 특징으로 하는 그것의 델리 외에도,
King & Godfree는 또한 아침, 점심, 그리고 저녁을 제공하는 카페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뉴는 전통적인 이탈리아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나무로 구운 피자, 파스타,
그리고 안티파스티와 같은 요리와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2차 세계대전 동안, 킹 & 갓프리는 그 지역의 수용소에 억류되어 있던 이탈리아 전쟁 포로들에게
음식과 공급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멜버른 이탈리아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킹 & 갓프리는 빠르게 지역 사회의 사랑 받으며 정착했습니다.
가게에는 파스타, 올리브 오일, 그리고 도시의 다른 곳에서는 찾기 힘든 육가공을 포함한 다양한
수입 이탈리아 상품들을 제공했습니다.
수년에 걸쳐, King & Godfree는 커피, 샌드위치, 그리고 다른 이탈리아 특산품들을 제공하며
카페로 까지 매장을 를 확장했습니다.
카페는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만남의 장소였는데,
많은 이들은 이곳에 모여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식사를 즐겼습니다.
수년간 소유권이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King & Godfree는 멜버른에서 사랑받는 장소로 남아 있습니다.
2018년, 델리와 카페는 이탈리아의 유산을 여전히 존중하면서 역사적인 공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대규모 개조를 거쳤습니다.
전반적으로, 킹 & 갓프리(King & Godfree는)는 멜버른의 풍부한 문화 역사를 맛볼 수 있는
미식가들과 현지인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 입니다.
당신이 미식가이거나 멜버른의 풍부한 이태리 문화 역사를 경험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입니다.
카페의 인테리어는 세련되고 현대적이지만 델리의 이탈리아 역사를 담았습니다.
야외 좌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화창한 멜버른 날씨에 커피나 식사를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9. 멜버른의 가장 유명한 킹 & 갓프리(King & Godfree)의 이야기
이곳의 시작은 세 명의 주인인 리차드 브라더스와 미스터의 이야기입니다.
왕과 신은 스스로를 자유롭게 하고 발모르비다 가족을 자유롭게 한다라는 의미입니다.
리차드 부부로부터 시작되었는데,
그들은 영국 서머셋에서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외에는 거의 발견할 수 없습니다.
리차드 브라더스는 1861년까지 칼튼의 리곤 스트리트 54번지에 첫 번째 호주 식료품 사업을 시작을 하게 됩니다.
그때 그들은 제빵사와 식료품점 점원를 모집했습니다.
1865년까지, 그들은 칼튼 사업을 그라탄 거리와 리곤 거리의 모퉁이에 있는 다른 가게로 옮겼고
세인트 킬다와 프라한에도 가게를 열게 됩니다.
1870년 리차드는 건축가 레너드 테리에게 패러데이와 칼튼 라이곤 스트리트(Lygon-street, Carlton)
모퉁이에 세 개의 상점과 주택을 설계하도록 의뢰하게 됩니다.
그 다음 해에 현재 있는 건물에 King & Godfree가이전하게 됩니다.
리차드 브라더스는 이곳에서 10년 이상 무역을 계속 이어나갑니다.
그 후, 1884년9월 30일에, 새로운 소유주들에게 사업을 매각합니다.
리차드 브라더스는 나중에 코버그와 윈저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했고
세인트 킬다에서 그들의 사업을 계속 이어 나갑니다.
King & Godfree의 새 주인이 된조지라는 이름의 조지 갓프리의 아버지는
빅토리아주 캐슬메인 근처의 야펜에 있는 금광에 가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에드윈 킹은 1884년 영국에서 도착하여 "차, 커피, 식료품 무역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들 모두는 식료품점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회사는번창했고 1896년까지 주간 타임즈에 보도된 바와 같이
노스 칼튼, 이스트 브런즈윅, 프레스턴에 지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유제품과 햄과 베이컨은 가장 우수한 품질이였으며 서부와 북동부 지역인
깁스랜드의 공장과 농가에서 직접 공급받아 항상 신선한 제품을 제공했습니다.
1921년, 킹 & 갓프리는 독점 유한 회사로 설립되게 되었으며, 주주들은 에드윈의
아들 헨리와 조지의 동생 윌리엄이 원래 파트너였습니다.
20세기 초, 칼튼은 멜버른의 유대인 공동체의 중심이었습니다.
Michael Harden은 그의 책 Lygon Street에서 1920년대에 도시의 유대인 인구의 거의
3분의 2가 교외에 살고 있었다고 쓰고 있습니다.
King & Godfree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유대인 주간 뉴스에 그들의 다양한 코셔 제품을 자주 광고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칼튼의 민족적 혼합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라이곤 거리는 이탈리아 이민자들의 새로운 물결의 중심지가 되었고 기회를 감지한
카를로 발모르비다는 1955년 건물과 킹 & 갓 프리 사업을 매입했습니다.
카를로는 이탈리아 북부 비첸차 근처의 발리 델 파수비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풀비오는 1925년에 그의 아내와 아들과 함께 호주로 이주했습니다.
하지만, 그 가족은 1931년 이탈리아로 돌아 갔습니다.
풀비오는 두 개의 식료품점을 열었고 작은 농장을 가지고 있었고
카를로 발모르비다(Carlo Valmorbida)는 킹 앤 갓프리(King &Godfree)사들였습니다.
1949년, Carlo는 호주로 돌아왔고, 가족들은 곧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영국계 호주인들에 의한 이주자들에 대한 지배적인 편견에도 불구하고, 발모르비다는 곧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카를로는 프랭크 아고스티노가 소유한 이탈리아 음식과 와인 가게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1951년에 그의 가족이 그 사업을 구입했습니다.
4년 후, 카를로는 King & Godfree를 샀고 그의 형제인 Severio는 아고스티노의 소유주가 되었습니다.
그 가족은 와인 산업에 대한 광범위한 관심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와
이탈리아 스타일의 식품을 수입하고 제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두 개의 이탈리아어 신문을 설립했습니다: 일 글로보와 라 피암마.
King & Godfree는 이탈리아어가 아닌 이름에도 불구하고 칼튼의 모든 이탈리아 음식과
와인 및 증류주를 위한 식료품점이 되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까지 그 가게는 셀프 서비스가 되었지만, 70년대 말에 이르러서는
그 자체를 델리케이트 센으로 정의했습니다.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그 가게는 이탈리아 와인, 리큐어,
그라파의 공급과 100년 된 지하실에서 열리는 와인 행사로 유명했습니다.
현재는 손자와 손녀 그리고 사촌이 모든 일을 총괄하고 관리 감독합니다.
이태리 직수입품을 관리 하기 때문에 거의 준재벌에 속하는 기업이라서손자는
가끔 호주 유명 모델과의 염문을 뿌리고 다니는 유명인사랍니다.
각종행사에도 많이 초대 되기도 하고.
10. 이태리 전통 음식들
컴팩트한 메뉴에는 항상 살루미가 포함됩니다. (샤프트한 아티초크를 곁들인 와규브레사올라 또는 얇게 썬 감과 함께 제공되는 쿠텔라, 집에서 만든 파스타 한 움큼, 게와 모튼 베이 벌레를 곁들인 스파게티, 크림 보드카 토마토 소스에 담긴 맥케로니 (큰 펜네 튜브와 유사함), 고르곤졸라와 라디키오를 곁들인 그노치 - 그리고 더 큰 접시 몇 개.
해산물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달빛 납작한 굴, 케이퍼와 칠리를 곁들인 생참치 크루도,
매콤한 은두자를 곁들인 문어 구이. 오징어, 홍합, 바지락, 새우 등이 가득한 브로데토(해물찌개)가 제공됩니다.
각각의 요리는 한두 개의 간단한 반주와 함께 도착합니다.
지나치게 장식된 것은 없습니다.
타르트와 케이크는 지역 예술가 샤리 론데스가 주문 제작한 도자기 위에 올려놓거나, 디저트 메뉴에서 설탕에 절인 사과를 곁들인 누갓 세미프레도, 밀레포글리(퍼프 페이스트리 층) 또는 대황을 곁들인 아몬드 우유 판나코타를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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