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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

[호주 멜번 생활] 머리숱이 없거나 , 미용실 가격이 부담 된다면 멜번 시티에 위치한 '가발가게'로 가보자

호주 멜번에 처음 오면 왠지 모르게 미용실에서 머리를 깍거나 염색을 하게 되면,

왠지 모르게 아까운 생각이 든다. (뭐든 다 쓰는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 해외라 그런가?)

멜번은 많은 매달 수많은 공연, 이벤트가 일어나는 도시이다.

그럴때마다 찾게 되는게 가발이다 뭔가 뒤집어 쓰고 공연을 하거나 행사장에 가거나.....

 

혹은 나이가 먹어 가면서 나이와 함께 점점 사라지는 머리숱을 보면서 서글픈

생각이 드는 당신 , 혹은 병원 치료로 인해 머리가 빠지신 분들 등등...

오늘 당장 멜번 시티에 위치에 있는 가발가게로 발길을 돌려 보세요.

바로 가발을 뒤집어 써보면 신세계가 펼쳐 진답니다 당장 10년~20년이 젊어 보이니까요.

그럼 가발 가게의 위치 ,가격 정보를 알아보러 가볼까요 슝! ~~~

 

크리에이티브 가발(Creative Wigs)
크리에이티브 가발(Creative Wigs)

1. 크리에이티브 가발(Creative Wigs)  매장 정보

이름(Name) :  크리에이티브 가발(Creative Wigs) 매장

주소(Address): 2/154-156 Swanston St, Melbourne VIC 3000

서비스(Service options): In-store shopping · Kerbside pickup ·Delivery

영업시간(Open⋅Closes) 4 pm Confirmed by this business 8 weeks ago

전화번호(Phone): (03) 9654 7383

 

위치는 멜번 스완스톤 거리에 시티타운홀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이곳에 과연 매장이 있을까 싶은 곳에 2층으로 바로 올라 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공장형 매장이 좌~~~악 펼쳐집니다. 

미용실처럼 앉아서 여러 가발을  써가며 만져 볼수 있는 곳도 있고요.

 

크리에이티브 가발(Creative Wigs) 가게 웹사이트(홈쇼핑)

https://www.creativewigs.com.au

 

Wigs | Online | Human | Hair | Extensions | Melbourne | Australia

Pay over 4 equal instalments Pay fortnightly, enjoy your purchase straight away!

www.creativewigs.com.au

크리에이티브 가발(Creative Wigs) 가게
크리에이티브 가발(Creative Wigs) 가게에서 파는 가발

2. Creative Wigs 예약(Appointments)

 

매장 방문

특별주문을 할게 아니라면 바로 방문 때리면 되겠다.

일단 매장에 들어서면 50대 종업원인지 사장인지 모르는 여자분이 굉장히 상냥하게 다가온다.

본인 소개를 헤어드레서로 오랫동안 일했기 때문에 일단 손님의 취향을 잘 알고 ,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거울앞에서 여러가지를 뒤집어 씌어주며 , 취향을 물어본다.
너무 미안할 정도로 여러가지 가발을 들고 오시며 색깔이 맞는지 , 길이감이 어떤지...

그날 여자분이 너무 바쁘다면 남자 사장님이 당신의 머리를 골라 줄 수도 있다. 

확실히 여자분이 헤어드레서 경력이 있어서 인지 손님의 마음 잘 안다.

 

가격대 이건 어떤 가발을 주문 하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랍니다.내가 만약 가짜머리에 부분가발을 원한다면 한국돈으로 1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죠.하지만 진짜 사람머리에 긴 생머리를 원한다면 $200~$400(20만원~40만원)아무튼 가장 저렴한 제품부터 고가의 가발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곳이랍니다.

가격 $10~$1,000

 

매장 직원이 얘기 하길 진짜 사람머리는 관리가 힘들고 가짜머리는 관리가 편하다고 저한테 추천했는데 저렴이로 아주아주 기똥차게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럼 당신은 ?@

 

 

단체주문시 혹은 특별한 가발을 원할때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wuf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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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Wigs 헤어드레서 경력 여자 종업원
Creative Wigs 헤어드레서 경력 여자 종업원

보다시피 남자가발도 엄청 다양 하게 있다. 

남자가발 Creative Wigs
남자가발 Creative Wigs

2. 크리에이티브 가발 매장 이야기(Creative Wigs) 

 

크리에이티브 가발 (Creative Wigs)  역사

 

이 매장의 역사는  1957년  아베 루이(Abe Lourie 현재 나이 93세)라는 분이 설립한 곳입니다.

매장이 생긴지 현재 65년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가발가게이기도 하고 역사가 매우 깊습니다.

멜버른의 65년된 가족 비지니스로 자리잡고 있고  크리에이티브  위그는

중소기업 시장 표창장 1위를 차지한 곳이기도 합니다.

 

뭔 가발가게 하나에 이렇게 의미 부여를 하나 의아하게 생각 하실 텐데요.

멜번은 세계에서 많은 스타들이 와서 공연을 하거나 혹은 뮤지컬,연극, 드라마

각종 연예계 종사자들이 가발이 필요할때 이곳에서 공급받기도 하죠.

오페라의 유령, 영화 브레이브하트, 티나 터너 등등 유명 스타들이 이용했던 곳이죠.

그러니 이해가 팍! 되시죠.

 

현재는 사업을 이어 받아 손자가 운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현재 창업주인 아베 루이(Abe Lourie 현재 나이 93세)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장이 나와 손님들과 대화 하는 것을 즐깁니다.

 

 

아베 루이(Abe Lourie 현재 나이 93세)

"그동안 극단적인 의료 상황을 겪는 다던가  트랜스젠더와 드래그 퀸 같은

모든 연령대의 암, 대머리, 탈모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Mayor honours Melbourne’s bigwigs THE people behind Australia’s oldest wig store

really are the bigwigs in town. Creative Wigs, a Melbourne family enterprise for 60 years,

has come out on top in the Lord Mayor’s Commendations for small business.

 

Letting their hair down: Melbourne wig business turns 65 Abe Lourie has been

in the wig business since 1957 and usually prefers to let his products have the spotlight

rather than himself.  His Swanston Street store has provided wigs and hairpieces for

everything from Phantom of the Opera to the movie Braveheart and

Tina Turner tribute acts. Joyce McGuinness, a customer of 48 years,

with Creative Wigs founder Abe Lourie.

 

창업주 아베와 그의 손자 조엘 - Abe Lourie and his grandson Joel Grosman
창업주 아베(93세)와 그의 손자 조엘 - Abe Lourie and his grandson Joel Grosman
창업주 아베와 그의 손자 조엘 - Abe Lourie and his grandson Joel Grosman
창업주 아베와 그의 손자 조엘 - Abe Lourie and his grandson Joel Grosman
Joyce McGuinness, a customer of 48 years, with Creative Wigs founder Abe Lourie
Joyce McGuinness, a customer of 48 years, with Creative Wigs founder Abe Lourie
창업주 아베 루이(Abe Lourie)
창업주 아베 루이(Abe Lourie)

 

It has helped people with cancer, baldness and alopecia of all ages.

But Lourie, 93,  did something unusual on Friday. To mark the 65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his company,

Creative Wigs: he hosted a party for longtime clients.

“We’ve never done it before,”

 

says his grandson Joel Grosman, who is now the company’s managing director.

“It’s quite an amazing achievement. And it’s a good opportunity to say thank you,

to the people who’ve been a part of our history for so long.”

Lourie is touched that customers still seek him out and greet him warmly.

“I love talking to them and they love talking to me.  We go back, some of them, over 50 years,”

 

Lourie says. Asked what the secret is to surviving in business for that long, he says,

“understanding people, getting to hear their stories and we help them in so many different ways”.

 

At the party was Joyce McGuinness, 84, of Melton, who has been a customer for 48 years.

She lost her hair after she cut her head on a window lock in her native Malta when she was 12.

It never grew back. She looks forward to her trips to the store for a new wig.

“Every time I wear a new one, I feel a lot better,”

 

she says.

“I say, ‘I’m a lot better today because my hair is nice’.”

McGuinness’ latest piece is a smart, short grey do, but in the past she’s tried out blonde,

red and brown wigs. Abe Lourie with Melbourne Lord Mayor Sally Capp,

who says Creative Wigs’ longevity was ‘absolutely extraordinary’.

She discovered Creative Wigs soon after migrating to Australia in 1974.

 

She says for the business to last 65 years was

“good going, They’re very good people, very nice.

They’re always cheerful, and I like cheerful people. I like to laugh.”

 

48년 고객 Joyce McGuinness
48년 고객 Joyce McGuinness